크리에이티브는 온몸으로 부딪힐 때 (문이) 열린다(홍경미CD 휘닉스컴)
기사입력 2005.05.09 12:00 조회 2817

 


"광고란 일은 참 이기적이에요. 나를 온전히 다 내놓아야 그제서야 자기의 모습을 보여주거든요. 하지만 광고의 출발은 진지하되, 마무리는 쉽고 유쾌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필요이상으로 심각할 필요는 없어요. 그럴수록 광고는 더 안 나오죠. 가볍게 접근하고 어깨에 부담을 빼는 것이 광고에요. 그것이 저의 크리에이티브 철학이에요."

자그마한 체구에 천진난만한 미소. 한없이 여릴 것만 같은 그녀의 광고에 대한 커다란 열정은 그 누구 못지않다. 그녀의 미소에서 배어나오는 따뜻함만큼이나 그녀의 광고 또한 밝고 따뜻하다. 광고 전문인만이 이해할 수 있는 어려운 광고보다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광고를 지향한다는 그녀. 그녀의 광고에는 사람이 있고, 세상이 있고, 우리가 있다.


# 1.그러면 카피라이터 해 봐


송혜교의 KTFT EVER, 이나영, 김래원, 한채영의 KT ’삼각관계’ 등 소위 요즘 젊은 세대들의 입맛에 맞는 광고로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그녀가 광고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아주 뜻밖의 일이었다.

"학교 다닐 때 광고 분야에서 일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었어요. 전공도 광고가 아닌 중어중문과를 나왔기 때문에 막연하게나마 중국 쪽에 가서 일을 하게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어요. 제가 중문어 관광가이드 자격증이 있거든요. 그게 아니면 연극을 한다거나 방송인이 되고도 싶다고 생각했죠. 그러다가 우연히 아는 분의 소개로 이력서를 제출한 곳이 광고회사였던 거에요. 문학 전공에 중어중문과라니까 "그러면 카피라이터 해 봐" 라고 해서 시작을 하게 된 것이고요. 시작은 너무너무 우습고 미미했지만 그 때 광고와 만나게 된 건 제 운명이 아닐까 싶어요."
그녀가 대학을 다니던 80년대 당시는 대학생이라면 시국에 민감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보통 운동권이 아니더라도 데모를 안 해 본 사람은 없다. 그런 풍조 속에 ’광고’는 ’불필요한 소비를 조장하는 자본주의 사회의 악’이라는 사상이 만연했다. 그녀 또한 TV나 잡지를 볼 때 광고를 깊이 보지 않았는데, 얼떨결에 광고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요즘은 광고에 대한 시각이 많이 개선되고, 마케팅의 꽃이라는 둥 경제활동의 원천이라고도 하잖아요. 90년대, 21세기에 들어와서 광고는 문화적인 코드를 지닌 없어서는 안 될 자본주의의 꽃의 역할을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보람을 느껴요. 참 재미있는 일이에요"

 


# 2. 입꼬리가 올라가면서, ‘아, 정말 행복해~’


“사실은 처음에 광고를 ‘그냥’ 했어요.”
그녀가 고백 아닌 고백을 했다.
"중간에 한번 회의감이 들 때가 왔었고, 그걸 어찌어찌 이겨서 다시 잘 해오다가 3년 전쯤에 정말 큰 회의감이 온 적이 있었어요. 몸도 힘들고, 이게 정말 나의 길일까라는 의문도 들어서 라디오 극본 공모도 하고 그랬어요. 그래도 일을 등한시한 것은 아니고, 오히려 거의 중독처럼 일 했어요. 일요일도 내 자리에 와서 의자에 와서 앉아있지 않으면 불안할 정도였으니까, 일 중독 맞죠?"
그녀는 “욕심이 많아서 그런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아이디어를 내고, 더 많이 저의 아이디어가 채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선 일요일에도 나와서 일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그게 쌓이고 쌓여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쳤고, 한계에 이르렀다 싶었을 때 결정적인 순간이 왔다.

“그 날도 일요일에 회사 나와서 일을 하고 있는데 아는 감독님이 한 음료수 브랜드의 아이디에이션을 부탁하셨어요. 그런데 그날은 다른 날 보다 더 머릿속에 생각의 샘물 솟아오르듯 하는 거에요. 재미있게 아이디에이션을 하는 가운데 엔돌핀이 온 몸을 기어다니는게 마구 느껴졌어요. 순간 입꼬리가 사악 올라가면서 ‘아, 정말 행복해~’ 라는 느낌이 들었죠. 그런 느낌을 전에는 느껴본 적이 없었어요. ‘아, 내가 정말 이 일을 좋아하는구나’ 라는 감정이 마구 솟아오르는 게 느껴졌어요.”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 그 결정적인 포인트가 언제 올지는 아무도 몰라요. 빨리 올 수도 있고, 몇 년이 걸릴 수도 있죠. 그게 종이 한 장 차이더라고요. 단, 죽을 것처럼 끝까지 계속 노력하고 부딪히는 게 중요해요.”

그 날만 생각하면 아직도 행복해지는 듯한 표정을 짓는 그녀는 그 사건이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어서 이후로는 자신의 일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 적이 없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서 다른 의구심을 품지 않는다. 벌써 이 일을 한지가 15년이 넘는데, 이 일 말고 다른 일을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다. 현재도 앞으로도 그녀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매료되어있는 일은 광고뿐이라고.

물푸레나무 한 잎 같은 여자. 광고만을 가진 여자, 광고 아닌 것은 아무것도 안 가진 여자, 누구나 영원히 가질 수 없는 여자….

 

 

# 3. 그녀의 팔레트에는 밝고 사랑스런 광고가 가득


그녀는 자칭 타칭 Adult Baby이다. 그러고 보니 그런 것도 같다. “행동도 그렇고 말투도 그렇고, 약간 귀여운 느낌이랄까, 그런 것 같아요” 라며 살짝 처진 동그란 눈매로 웃음지으며 자신을 평가(?)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소녀다. 이런 모습은 그녀의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게 된다.

“광고 속에 나오는 부정적인 이미지의 여성상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너무 욕심쟁이로 나온다든지, 패배감에 젖어서 우는 여성이라던지…. 예를 들어 마스카라 번져서 검은 눈물 흘리면서 울고 있는 모습은 임팩트를 위한 비주얼일 뿐 여성들의 마음에 공감을 일으키는 상황은 아니거든요. 물론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있을 수 있겠죠.
저는 긍정적이고 밝고 사랑스러운 여성의 모습이 좋고,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해요. 밝고 긍정적인 광고가 좋은 광고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여자의 마음 속이 항상 사랑스럽고 밝은 일곱색깔 무지개로 가득 차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대한 밝고 긍정적이고 사랑스럽게 채색한다는 게 그녀의 기본 가이드라인이다.

 


# 4. 물푸레 나무 한 잎의 맑음, 물푸레 나무 한 그루의 단단함


광고인이라는 직업이 밤 늦게 퇴근하는 경우도 많고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직업이다 보니 개인적인 시간을 즐길 여유가 없다. 남들 모르게 고수하는 개인적인 삶의 여유에 대한 질문에 “남들 모르게 한 달에 2번 스포츠센터에 가서 운동을 해요” 라며 웃는다. 일을 개인적인 삶보다 중요시한다는 그녀는 어느 상황에서건 개인적인 생활이 ‘광고’보다 우선시 된 적이 없다는 프로 광고인이다. 그래야 직성이 풀리고, 또 몸에 밴 지 오래라 그다지 힘들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생활을 팀원들에게 절대 강요는 하지 않는다. 그들의 개인적인 기념일이나 가족사 등은 꼭 챙길 수 있게 하며, 자신의 스타일로 절대 팀원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주의한다고 한다. 자신이 좀 괴롭고 행복하지 않더라도. 팀원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그녀에 대한 팀원들의 만족도도 꽤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즐겁게 아이디에이션하고, 행복하게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상벌이 명확하게 주어지지 않는 우리나라의 팀 개념에서 팀원들과의 친화는 더욱 중요하죠. 그러나 좋은 광고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분위기는 유지하되, 리더로서의 카리스마도 보여야 해요. 팀을 이끌어나갈 때 가끔 내가 일방적으로 주도할 때도 있어요. 몇 건씩 한꺼번에 일을 진행해야 할 경우에는 내 의견을 좀 더 많이 어필한 다음, 팀원들이 다들 수긍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그걸 팔아오죠. 일단 결과물을 잘 팔아오면 팀원들이 마음속으로 인정을 해요. 그러나 결과가 안 좋으면 마음속으로 절대 인정을 안 하겠죠. 그렇게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결과물을 보여주고, 좋은 아이디어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여태까지는 팀원들이 마음 속으로라도 자신의 결과물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낌새를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하루 살얼음을 걷고 있는 지경이라며 웃는 그녀의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지는 것은 왜 일까. 주변 동료들에게 화를 내는 것도 자신이어야지, 팀원들 사이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는 그녀의 모습에서 리더로서의 멋진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책임자로서 앞뒤에서 확실히 끌어주고, 밀어주는 것이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 아닐까..

 

 

# 5. 필력이 멈추는 순간 아이디어도 멈춘다


예전에는 자신의 광고를 보고 동료 광고인이 칭찬하고 인정해주는 게 좋았지만, 지금은 주변의 가족, 친구들이 광고를 보고 좋아하는 게 행복하다. 예전보다 성숙해진 느낌이란다.

“일단 주변인(보통사람들)이 쉽고 편안하게 생각하는 광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 광고가 좋다고 생각해요. 우리(광고인)에게만 이해되고 보통사람들은 이해 안 되는 광고는 싫어요.”

특별한 아이디에이션 방법은 없다.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느낌을 가장 잘 믿는다. 아이디어가 안 나오는 것은 컨셉이 모호하거나 잘못됐기 때문이다. 컨셉이 명확하게 규정되었을 때는 아이디어가 안 나올 수가 없단다. 굉장히 복잡한 컨셉이라든지, 몇 가지 이상을 충족시켜야 한다든지 그럴 때는 잘 안 나오는 것 같다고 한다. 컨셉이 명확해야 아이디어가 잘 나온다.
홍경미 CD는 좋은 카피를 쓰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어려운 2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1. 생각을 멈추지 말아라. 제품의 숨겨진 욕구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2. 쓰는 것을 멈추면 안 된다. (아주 기본이다) 쓸 일이 없으면 일기, 업무일지라도 써야 한다. 필력이 멈추는 순간 아이디어도 멈춘다

 


# 6.광고가 나를 계속 좋아해줬으면..


홍경미 CD는 미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광고가 자기를 계속 좋아해줬으면 하는 게 그녀의 바램이라는 거 보니, 그녀가 먼저 광고와 이별할 일은 없을 것 같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맡은 프로젝트에서 남과 다른 광고를 만들고, 새로움과 감동을 주는 것이 그녀의 소박하기도 한 큰 소망이다.

”계속 광고가 나를 좋아해줬으면 좋겠어요. 광고와 오랜 친구가 되고 싶어요. 분명 힘도 들고 노력도 많이 해야겠지만, 그만큼의 매력이 있어요. PT에서 이겼을 때나 완성작의 평가가 좋을 때의 카타르시스는 말로 표현할 수도 없어요. 이런 것들이 과정의 어려움을 모두 보상해주고, 또 그렇기 때문에 광고와 저는 평생 친구가 될 것 같아요. 물론 광고와의 결혼까지는 사절이구요(웃음).”
한창 때는 일이 너무 좋아서 사람의 소중함을 몰랐고, 이제는 사람의 소중함을 알게 됐는데 사람이 없다고 말한다. "따로 조건이나 외모를 따지는 않아요. 느낌 좋고 착한 사람이 이상형인데, 이게 더 어려운 건가요?”

홍경미 CD와의 인터뷰 전 휘닉스 커뮤니케이션즈에 있는 광고인에게 홍경미 국장에 대한 사전 정보를 부탁한 적 있다. 그리고 홍경미 CD와의 소중한 인터뷰 기회를 가진 지금 사전 정보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으로 끝을 맺고자 한다. ’남성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귀여운 용모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혼임 ^^

 

인터뷰 및 정리 / 김성호, 공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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