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광고] 6월 이달의 광고 삼성전자 갤럭시S7 '♥7 캠페인' 편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6.06.01 12:00 조회 8159
 

글·정리 편집부




 
벚꽃이 흩날리던 봄은 찰나처럼 지나갔고, 어느새 버티기 힘든 자외선과 습기를 뿜어대는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점점 짧아지는 것 같은 봄이 훌쩍 지나간 것은 못내 아쉽지만, 그래도 여름이 반가운 이유가 한 가지 정도는 있다. 바로 많은 이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여름 휴가! 무더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꿈 같은 휴가를 생각하면 그래도 지금의 아쉬움에 어느 정도 위안이 된다. 초여름을 맞이한 우리들에게 이번 갤럭시 S7의 캠페인은 ‘여행’의 기억을 되살려 다가올 여행을 다시 한 번 부추기기에 너무나도 충분했다.

아름다운 여행지 풍경과 눈길을 끄는 다양한 카메라 기능으로 여심을 제대로 공략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S7 ‘♥7 캠페인’이 2016년 6월 이달의 광고로 선정되었다. ‘여행’을 테마로 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슬란드 스티키스호르머, 프랑스 니스, 터키 카파도키아, 경남 진해 등 국내외 유명한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영상 속에 생생하게 담으며 갤럭시 S7의 기능도 자연스럽게 보여주었다. 톤앤매너 차원에서 전반적으로 생기발랄한 분위기가 소비자들의 감성을 제대로 어필하였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화면 곳곳에 제품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캠페인에 제품이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함께 후보작으로 올라왔던 광고는 현대자동차 그랜저의 ‘인정의 순간-친구’ 편 광고였다. 이번 광고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성민과 조진웅이 함께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무게감 있는 그랜저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40대 두 배우의 담백한 나레이션, 위로를 건네는 듯한 노래 가사가 한 편의 따뜻한 광고를 완성시켰다. 올해 30살을 맞은 그랜저의 명성을 잘 표현해낸 광고였지만, 제품이 전면에 드러나지 않아 다소 아쉬웠다는 평도 있었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상은 매월 신규로 집행된 광고물(TV, 인쇄, 온라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016년 6월 이달의 광고는 2016년 4월에 집행된 광고물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2016년 6월 이달의 광고로 선정되신 소감 부탁드립니다.

삼성전자 6월 이달의 광고에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7 캠페인’의 경우 기획단계부터 제작까지 NBDB(Never Been Done Before)적 사고방식에 따라 기존에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마케팅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하였으며 특히 20대 여성 타깃과 소통하고자 하는 많은 시도가 있었던 만큼, 그 발자취를 인정해주신 것 같아 더 기쁩니다.


이번 갤럭시 S7 광고는 ‘여행’을 테마로 하여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갤럭시 S7의 다양한 기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여행’을 광고 테마로 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제일기획 저조도 상황에서도 밝고 선명하게 찍을 수 있는 갤럭시 S7의 혁신적인 카메라(듀얼픽셀&F1.7카메라)는 작은 것에 가치를 찾고, 나만 알고 싶은 공간과 순간을 공유하고자 하는 20대 젊은 타깃 층에 어필할 수 있는 기능이었습니다. 이러한 S7의 카메라가 가장 필요한 순간을 가장 정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상황이 ‘여행’이었고, 동시에 20대 타깃이 가장 선망하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테마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삼성 갤럭시는 매 시리즈마다 참신함이 돋보이는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 광고에서 가장 중점을 두었거나 강조하고자 했던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삼성전자 제일기획
NBDB적 관점에서 이번 캠페인은 ‘열린’ 그리고 ‘Real’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열린’의 경우에는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고 문자, 사진, 이모티콘을 통해 소통하는 20대 여성들의 소통방식에 착안하여 ‘♥7 캠페인’의 슬로건을 소비자가 알아서 읽고 해석하는 ‘열린’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Real’은 자연스럽고 연출되지 않은 정말 Real한 여행을 그대로 카메라에 담아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야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고 실제 여행에서 S7의 카메라를 어떻게 사용하고 그것이 얼마나 매력적인가를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했죠. 그만큼 촬영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본 작품에 대해 추가로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S7을 사랑해주시는 소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제품으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제작 대행사: 매터스인류크 (아이슬란드, 프랑스 편), 사랑합니다 (터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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