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logue] 2014년 광고계동향 편집위원 에필로그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4.12.15 01:52 조회 5930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발행하는 월간 광고계동향은 광고산업 정보 네트워크 구축과 광고계동향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편집위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편집위원은 광고주, 종합광고대행사, 매체사, 온라인광고회사, 제작사 등 업계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하고 있으며, 매달 편집회의를 통해 업계 소식을 공유하고 광고계동향 안건을 논의한다. 올해 수고해주셨던 편집위원들에게 한 해를 돌아보며 아쉬웠던 점과 보완되어야 할 점들을 에필로그를 통해 들어보았다.

2014년 광고계동향 편집위원
강성한
_ 다음카카오 Biz팀 부장
곽재근 _ CJ E&M 광고사업본부 전략기획국 국장
김범석 _ 전홍 부장
신남승 _ 이노션 월드와이드 캠페인기획 1팀 부장
연수영 _ HS애드 경영정보팀 국장
오완근 _ 조선미디어렙 기획국장
이용신 _ 펜타브리드 광고마케팅그룹 이사
이철민 _ 현대자동차 국내광고팀 차장
정기조 _ 중앙일보 광고사업본부 R&D 팀장
정지안 _ 레드카펫크리에이티브 대표
류연근 _ 한국광고총연합회 사무총장


항상 시작은 다짐을 시작하나 마지막은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루가 달리 변해가는 광고 시장의 중심에서 같이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저에게는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광고 패러다임이 바뀌고 환경이 바뀔지라도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이 두 가지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재차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사회 여러 곳에서 그 절실함이 더 느껴지는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광고업계나 우리 사회 모두 좀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18년간 옥외광고 밥만 먹던 제게 ‘동향’ 편집위원 활동은 새로운 만찬의 향연이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프로들이 뿜어내는 아우라에 흠뻑 심취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옥외광고의 성찬(盛饌)을 준비 못 한 부족함을 반성하며 더 나은,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겠습니다. 심미(深味)한 프로정신을 보여주신 2014년 ‘동향’ 편집위원님들과 늘 자상한 배려를 해주신 양지훈 부장님, 김보경 기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편집위원이라니. 이게 웬 감투냐? 이거슨 고려시대 신돈의 발호 이후 대대손손 빛을 잃었던 신씨 집안의 영광이자, 배달의 민족 쿠폰 100X100장보다도 중요한 사건임에 틀림 다. 오늘 이후로 광고계동향의 역사는 새롭게 시작될 거시고, 영원한 광고계의 바이블이 될 거시다.’ 올해 초, 이런 마음으로 시작했어야 합니다. 후회가 되는 한 해입니다. 내년엔 누구일지 모르겠지만, 저처럼 뼈아픈 후회를 하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편집위원 여러분 저 빼고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오랜만에 광고계동향 편집위원에 참석하면서, 광고업계 여러분들과 함께 했는데 어느덧 연말! 광고업계에 도움이 될 만한 소재나 아이디어가 될 만한 이슈를 제시하고자 했는데 일조를 했는지 되돌아봅니다.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빠른 대처임에도 현실과는 거리가 있는, (비록 최신 Ad-Tech을 반영하는 광고트렌드인지 몰라도) 한국광고계에는 적응하기 쉽지 않은, 너무 앞선(?) 콘텐츠는 아니었는지 생각해보면 많이 모자란 느낌입니다. 어떻게 하면 한국광고계에 개선 & 발전해가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편집회의가 될까요? 어느 매체나 회사에도 치우치지 않는 Neutral Media가 되도록 노력했다고는 하지만, 과연 제대로 역할을 수행한 것인지 2014년 광고계동향을 다시 한 번 펼쳐보면서, 더욱 더 읽을거리가 많고 두루 회자되는 그런 매체로 발전하시기를.


끊임없는 전쟁통 속에서 정신없이 살다보면, 가끔 깊은 생각에 잠기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매달 책상 위에 가지런히 놓이는 광고계동향을 보며, 또 광고계동향 편집회의를 준비하며, 짧지만 내가 속한 이 곳과 또 주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광고계동향은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깐이나마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준 소중한 콘텐츠입니다. 올 한해 동안 개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그 중에 가장 의미있는 것 중 하나가 광고계동향 편집위원을 맡은 것이며, 이 곳에서 만난 소중한 분들과의 관계는 그 무엇보다 더 큰 근 자산이 될 것입니다. 편집진 여러분께서도 일년 동안 많이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광고계동향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학생으로서, 대행사로서, 국내 광고주로서, 글로벌 광고주로서… 광고를 업으로 하는 웬만한 일들은 다 경험해봤고, 속칭 광고밥을 20년 넘게 먹었는데도 여전히 광고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항상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요구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변화를 반영해야하고, 너무나 스마트해진 소비자를 ‘Engage’시켜야 하니… 광고계동향은 광고를 둘러싼 과거를 ‘Thought’하게 하고, 광고의 현재를 ‘Thinking’하게 해주어 어려워진 광고에 하나의 실마리를 제공해 주는 안식처와 같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몇 차례 참석 못한 게으른 편집위원으로서 면목 없지만, 그럼에도 매달 훌륭한 기사로 광고계 선후배들께 좋은 인사이트를 주는 광고계
동향의 일원이었음이 자랑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소비자를 Engage시키려고 노력하는 만큼 광고인 스스로도 서로 Engage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부터, 광고계동향부터.


‘Smart Creative’의 시대는 가고 ‘Smart Targeting’의 시대가 왔다고 합니다. 디지털과 모바일 기술의 발달은 모든 비즈니스와 브랜드가 이용자 개인에게 최적화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방법도 대중을 향하기보다는 개인별 맞춤식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받아내야 하는 우리 광고업계에 한 해 동안 편집위원으로 참여했던 시간은 매우 소중하고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광고계동향이 변화하는 광고업계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업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더 기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무릇 ‘에필로그’란, 프롤로그라는 수원지에서 발원한 물방울, 빗방울들이 한데 엉키고 붙들고 서로 늘어지고 쏠리며 다투다 시냇물로 모이고, 또 다시 밀려 온 저쪽 계곡물과의 갑작스런 조우… 뭐 그런 절차들을 몇 번이고 거쳐 마침내 유장하고 수려한 강물의 줄기가 되어 흘러 내려와 이제 막 바다와 합류하려는 즈음에, 지난 희로애락의 추억을 주로 반성 위주로 적어 내려가는 일일진대, 하물며 올해 중반에 합류하여 몇 차례 밖에 회의 참여를 못한 제게는 지난 추억이 여전히 생경하여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물론 프롤로그를 함께 써내려갔다 하더라도 지금 펴는 논리 외의 다른 핑계로 제 게으름과 얕은 지식의 면죄부를 요청하겠지만 말입니다. 매체, 그것도 전통적 매체인 신문사의 녹을 먹는 자로서 광고업계를 구성하는 많은 선후배들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신문미디어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죄가 결코 작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광고계동향 편집위원을 신문의 구성원으로서 하게 되실 분의 분발과 선전을 진심으로 기대하게 됩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너무 길었던 2014년! ‘국민이 슬프면, 광고도 슬프다!’ 엄청난 국가적인 슬픔을 함께 했던 한 해를 보내다 보니, 대한민국광고대상 예선심사위원으로 출품된 작품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위축되어 있는 광고들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광고계동향 일선에 나서기 보다는 조용히 지켜보며, 소극적인 활동을 한 것 같아 열심히 활동하신 다른 편집위원님들께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2015년에는 대한민국 광고계가 올해보다 조금 더 행복하고, 기쁜 일로 가득하길 빕니다.
광고계동향 ·  편집위원 ·  강성한 ·  곽재근 ·  김법석 ·  신남승 ·  연수영 ·  오완근 ·  이용신 ·  이철민 ·  정기조 ·  정지안 ·  류연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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