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지 않도록 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캠페인은 2022년 11월, 브라질에서 집행되었습니다. 아이와 놀아주고 있는 아버지와 할아버지, 그리고 결혼식장에서 신부인 딸과 함께 입장하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미지에서 보여지는 '아버지'라는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은, 시간이 이미 많이 흘러 푸르게 색이 바랜 부분의 영역에 거의 가려지고 있습니다.
본 캠페인은 '자신을 돌보아야 하는 남성의 일상'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좋은 아버지, 남편으로서 가정에 충실한 것도 좋지만, 결국 자신을 돌보지 못해 '암'이라는 큰 질병을 얻게 되거나 초기에 발견하지 못한다면 모두가 불행해질 것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