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상품'이라는 제목의 이 캠페인은 2022년 10월, 에스토니아에서 집행되었습니다. 우유, 쥬스, 밀가루, 아이스박스 그리고 음료수 병 등을 빨간색으로 패키징하여 내용물이 혈액(Blood)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수 분 안에 다양한 생필품과 식품들을 얻는 것에 익숙해져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그 '생필품'이라는 것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합니다. ESHO에서는 이 역설을 부각시키기 위해, 헌혈자의 혈액을 하나의 상품으로 포장하여 보여주는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익숙한 제품의 모습과 '혈액'을 연결시켜 보여주는 시각적 효과를 두드러지게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