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A Focus] 10명 중 6명은 페이스북 광고 본다
2016.08.24 12:00 KAA저널, 조회수:10630

 
 
글|이순임 KAA 기자
 
 
사람들은 출퇴근 할 때나 취침 전에 스마트폰을 통해 친구 혹은 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하루 평균 40분 정도 SNS를 이용하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애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MC미디어가 발표한 ‘2016 소셜미디어 이용행태 및 소셜 미디어 광고접촉 태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개월 이내 소셜 미디어를 경험한 인터넷 이용자들은 주 SNS를 하루 평균 41.5분 이용하며 친구 혹은 지인과의 연락이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이용한다는 응답이 72.9%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소셜미디어별로 살펴보면 페이스북이 33.6분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셜미디어의 성격에 따라 주된 사용 이유가 다르게 나타났는데, 개방성이 강한 페이스북은 타 매체대비 빠른 정보 획득(31.8%)을 주요인으로 꼽았다. 폐쇄형 카카오스토리는 ‘주변에서 많이 이용한다’는 답변이 55.1%로 가장 높아 주변의 이용 정도가 상대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페이스북 이용자 10명 중 6명이 광고가 많다고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존하는 소셜 미디어 중 페이스북 광고시장이 가장 활발한 만큼 이용자가 느끼는 광고의 양도 페이스북에서 가장 크게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DMC미디어는 지난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인터넷을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59세 미만의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 소셜미디어별 이용 이유와 시간 △ 소셜미디어별 이용 이유와 주요 활동 △ 소셜미디어별 광고노출 인식 △ 소셜미디어별 향후 이용 증감 계획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