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삼각구도 - 하이마트 드라마 CF ‘물풍선’편
2004.05.29 01:45 , 조회수:10667



본격적인 삼각구도 - 하이마트 드라마 CF ‘물풍선’편
 



하이마트가 있는 한, 내 생에 더위는 없다!



한편 한편 나올때마다 관심을 몰고 있는 하이마트의 새로운 CF- 드라마 O.S.T 캠페인으로는 3번째 CF가 드디어 전파를 탔다. 2004년 들어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 O.S.T CF라는 새로운 장르는 많은 이들의 관심속에 1탄과 2탄이 각각 방영되었다. 이번편은 2탄에서 송승헌의 적극적인 대쉬를 받은 박은혜가 신하균과 가까워지는 내용으로 본격적인 삼각구도가 형성된다. 거기에 여름가전인 에어컨을 적절하게 믹스하여 재미와 판매, 두가지 토끼를 다 잡는다는 것이 이번 CF의 목적이다. 한여름의 짧은 사랑이야기를 활기차고 발랄하게 그려낸 이번 CF는 드라마 ‘피아노’의 유명한 O.S.T ‘내 생에 봄날은’을 개사하여 더욱 드라마틱한 재미를 살려내는 데 성공했다.


에어컨을 소재로 펼쳐지는 한편의 뮤직드라마 완성

배경은 인테리어 작업장. 더운 날씨에 에어컨이 없어 힘겨워하는 박은혜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귀엽게 작업(?)을 거는 신하균의 한바탕 물풍선 놀이가 이번 CF의 핵심내용이다. 뺨에 닿는 차가운 물풍선에 깜짝 놀라는 박은혜와 신하균의 익살스러운 표정은 하이마트 CF의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물풍선을 서로 던지며 즐거워하는 장면은 한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느낌과 함께 젊은이들의 밝고 건강한 사랑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신하균의 순수한 표정, 박은혜의 귀여운 투정 등이 하이마트만의 코믹한 요소와 잘 어우러져 즐거운 로맨스를 만들어내는 것이 이번 CF의 핵심.

신하균과 박은혜가 서로 물풍선을 던지는 장면은 보기에는 짧지만, 수도 없이 찍고 찍고 또 찍었다는 장면. 풍선이 제대로 터지지 않아 벽과 카메라 곳곳에 압정을 박고 스탭들은 연신 물풍선을 만들고, 배우들은 옷이 젖는 지도 모르게 숨가쁘게 진행?다고 한다. 감독의 OK사인이 떨어졌을때 촬영장은 온통 물바다가 됐다는 후문. 그만큼 실감나는 연기가 보는 재미를 한층 살려준다.

그러나 광고는 역시 마지막 반전의 힘. 이 둘을 질투어린 눈길로 바라보는 송승헌의 바로 앞에 물풍선이 터지는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다음탄에 대한 궁금증을 강하게 남긴다.

“에어컨도 하이마트, 내 생에 더위는 없다!”는 한 소절이 강하게 여운으로 남아, 이 CF를 보고 나면, 하이마트로 당장 달려가 에어컨을 사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올 여름 이들의 시원한 사랑 얘기가 있어 시청자들은 즐겁다.



▒ 문의 : ㈜커뮤니케이션 윌 매체팀 김기형국장, 조혜정대리  ☎ 02)769-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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