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의 이모저모 l 2010 대한민국광고대상 작품 모집 外
2010.08.20 01:34 한국광고업협회보, 조회수:5173





‘2010 대한민국광고대상’ 작품 모집

한국광고단체연합회는 ‘2010 대한민국광고대상’의 작품을 모집한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방송·인쇄·SP·인터넷 등 전 매체 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특징. 특히 올해에는 극장용 CF·옥내외 동영상광고·온라인 등 기타 미디어 동영상광고를 대상으로 ‘특별상·동영상`CF`(非`TV)부문’이 신설되었다. 접수기간은 9월 6일~8일까지이며, 광고인 인터넷 사전심사와 예심, 본심을 거쳐 선정된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24일 2010 한국광고대회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adic.co.kr/event/adawards/index.waple 참조.



‘2010 부산국제광고제’ 파이널리스트 951편 선정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7일부터 20일까지 전 세계 35개국 97명의 심사위원들이 예심을 진행해 본선 진출작(파이널리스트) 951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선에는 모두 41개국 5,437편이 참여해 전년 대비 67% 가까운 증가세를 보인 바 있다. 선정된 951편의 본선 진출작들은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서 16개국 26명의 광고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본선 심사를 통해 그랑프리를 향한 경합을 벌이게 된다.

올해 본선 진출 비율은 출품작 대비 17.5%에 해당된다. 국내 출품작의 경우, 1,846 편 가운데 150편(8.1%)이, 해외출품작의 경우 3,591편 중 801편(22.3%)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작을 국가별로 보면 한국이 150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중국(146편), 일본(82편) · 타이완(69편) · 인도네시아(64편) · 싱가포르(50편) · 호주(47편) · 독일(94편) · 미국(41편) 순이다.

부산국제광고제 이의자 집행위원장은 “기대에 넘치는 많은 작품들이 출품돼 예선 심사과정에서 본선 진출작을 가려내기가 여간 어렵지 않았다”면서 “올해 본선대회에서는 그만큼 수준 높은 광고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 사>

‘신문광고와 인터넷 광고의 활성화’ 세미나

한국광고학회는 ‘신문광고와 인터넷 광고의 활성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오는 9월 15일 오후 3시 한국광고문화회관 7층 컨퍼러스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신문광고와 인터넷 광고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활성화 방안과 미래 발전을 위한 과제를 도출해 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2010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출품작 모집

한국방송광고공사는 ‘2010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출품작을 모집한다.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의 응모주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8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문의: (02) 731-7438?9



<동 정>

김이환 중앙대 신방대학원 객원교수

김이환 전 한국광고주협회 상근 부회장은 오는 가을학기부터 중앙대 신방대학원 객원교수로 임명받아 미디어와 광고산업 강좌로 강의한다. 김 전 부회장은 40여년간 광고 · 홍보 · 마케팅 분야 실무경험을 토대로 성균관대에서 언론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 향>

“SNS로 미디어 영향력 분산, 마케팅 활동 폭 넓어질 것”

“트위터 등 SNS의 영향력이 확산됨에 따라 신문과 온라인 포털을 비롯한 기존 미디어의 영향력이 분산될 것이며 기업 입장에서는 홍보 마케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7월 22일 ‘스마트폰과 SNS 시대의 온라인 마케팅’을 주제로 열린 한국광고주협회 강좌에서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가 “스마트폰과 트위터가 큰 인기를 끌면서 기업에서도 이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이 같이 전망했다. “온라인 포털의 영향력이 축소된다기보다는 기존 신문이나 온라인 포털이 채워주지 못한 부분을 SNS가 채워줌으로써 광고 마케팅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또 “SNS가 온라인 포털을 비롯한 기존미디어의 영향력을 분산시킬 것이며, 궁극적으로 고객과의 소통 채널로서 브랜드 이미지 형성의 이상적인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10 세계우수광고제 수상작 상영회’ 개최

‘2010 세계 우수광고제 수상작 상영회 (Worldwide AD Winners Creative Festival)’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컨벤션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상영회는 국내에서 단일 광고제 상영회만 개최되어왔던 기존 상영회와 달리 클리오광고제·뉴욕 페스티벌·런던광고제를 비롯해 프랑스(Young Director Award), 러시아(Moscow International Advertising Festival), 브라질(Film Brazil Collections), 중국(LongXi Awards) 등 각 나라별 유명 광고제 수상작까지 함께 상영된다. 특히 모든 상영작은 한글로 번역된 자막이 제공된다.

페스티벌 기간에는 수상작 상영회 외에도 광고업계 유명 CD들의 해외 광고 트렌드 및 프로젝트 성공사례를 포함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등을 전하는 초청 강연회도 진행되며, 인쇄부문 수상작이나 print-outdoor 수상작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상영회 티켓은 애드와플(www.ad.co.kr) 사이트에서 8월 초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새 책>

한국 미디어 산업의 변화와 과제

강재원·권호영·김대호·김성철·김영주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1,000원



소셜미디어마케팅,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오가와 가즈히로 지음 /천채정 옮김 /
더숲 / 14,900원



디자인 극과극

현시원 지음 /
학고재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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