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비어워즈는 미국 워싱턴에서 제14회 2017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2017년에는 60여 개국에서 3천 9백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전세계에서 선발된 200여명의 심사위원들이 온라인으로 수상작을 결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상수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비디오 및 크리에이티브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우리나라는 2017년에도 금상(Gold Stevie) 30개, 은상 32개, 동상 56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리나라 수상회사 중 HS애드가 3개의 금상(HS애드: 올해의 기업 - 광고 마케팅 및 PR(大), 파라다이스시티 런칭편: 브랜드 엔터테인먼트, 나인쿠킹챌린지: 올해의 마케팅 캠페인 - 브랜드 효용)을 수상하였으며, 메가존, 서울특별시 강남구, 서울특별시 마포구, 엘루오씨앤씨에서 2개의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더존크리에이티브, 도로교통공단, 디지털다임, 부산광역시청, 한전원자력연료㈜, 사랑의열매,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특별시, SK네트웍스㈜, 용인시, KT, KT&G, KT하이텔, 코레일, 하나로애드컴,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전KDN, 현대모비스가 1개의 금상을 수상했다.

IBA는 전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사업활동을 평가하는 프리미엄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전 세계 모든 조직들은 경영, 올해의 기업, 마케팅, 홍보, 고객 서비스, 인사관리, 신제품, IT, 웹사이트 등 IBA의 다양한 카테고리에 출품할 수 있다. 상명인 스티비(Stevie)는 그리스어로 ‘왕관(Crowned)’을 의미한다.

2017년 IBA시상식은 10월 21일(토) 스페인 바로셀로나 W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대표부에서는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9박 10일 동안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선진기업 방문과 문화탐방을 통해 힐링하는 일정의 시상식 참관단을 9월 8일까지 모집한다. (문의: 02-2144-0741)

The Stevie Awards

스티비어워즈(The Stevie Awards)는 2002년에 설립된 프리미엄 비즈니스부문 국제상으로, 전 세계의 기업(영리, 비영리법인 포함)과 임직원의 업적, 기업활동의 성과 및 사회 기여도를 일반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또한 기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를 증대시키고, 경영진-종업원 간의 유대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스티비어워즈는 미국 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 비즈니스 대상(American Business Awards, ABA),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 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 여성 기업인 스티비 대상(Stevie Awards for Woman In Business), 영업 및 고객서비스 스티비 대상(Stevie Awards for Sales & Customer Service), 아시아- 태평양 스티비상(Asia-Pacific Stevie Awards), 독일 스티비상(German Stevie Awards), 위대한회사 스티비상(Stevie Awards for Great Employers) 등 7개의 개별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