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집 주인의 숨겨진 비밀, 국민 엄마 나문희가 전격 공개!
2008.09.11 12:00 , 조회수:8676



국민엄마 나문희도 감쪽같이 모른 20년 단골 족발집 할머니의 무릎 관절염!!

쌀쌀한 날씨를 앞두고 건강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요즘, 중년 세대들은 그 중에서도 55세부터 무릎 연골이 닳아 발병하는 무릎관절염에 대한 고통이 가장 걱정이다. 서울대 병원의 역학조사에 따르면 전체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 중 무릎 관절염 환자가 94.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대부분의 중년들은 건강한 무릎을 가지고 있는 동년배에 대한 부러움이 클 수 밖에 없다.
 

이에 SK케미칼 트라스트는 중견 탤런트 나문희도 부러워하는 씩씩한 족발집 할머니의 모습을 통해, 건강한 무릎의 비결을 밝히는 ‘족발집 할머니’ 편 광고를 오는 9월 새롭게 선보인다.
 

트라스트의 이번 광고는 하루에도 몇 번씩 계단을 오르내리며 장사를 해온 나문희의 20년 단골 족발집 할머니도 알고 보니 무릎관절염을 앓고 있었다는 내용으로 그려진다. 20년 넘게 부러운 눈으로 바라봤던 그녀도 중년들의 대표 질병인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에 나문희는 놀라움과 궁금한 마음이 반반이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그녀가 장사를 마치고 마루에 앉아 무릎에 트라스트를 붙이고 있는 모습이 보이면서 백발이 성성한 나이에도 ‘무릎힘이 장사’인 그녀의 비밀이 밝혀진다.
 

특히 이번 광고는 건강한 무릎으로 활동적으로 생활하는 동년배가 가장 부러운 타깃 소비자들의 심리를 대표 중견 탤런트 나문희를 통해 그려냄으로써 공감대를 극대화했다. 또한 20년 단골을 바라보는 나문희의 시선으로 ‘족발집 할머니’의 생활을 그려낸 이른바 ‘다큐멘터리-AD(Documentary-AD, 등장 인물의 실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형태로 진행되는 기록형 광고)’ 형식으로 주목도도 극대화했음은 물론이다.
 

이번 광고에 대해 SK케미칼 광고담당자는 “아픈 무릎 관절 부위에 패취를 직접 부착해 부작용은 극소화하고 약물 성분은 무릎 속으로 48시간 동안 스며들어 무릎 관절염 환자들에게 인기가 특히 높다”고 말하고, “얼마 전 폐막한 베이징 올림픽에서 무릎 부상으로 고생하는 중국 선수들도 필수품으로 사용해 화제가 되었었던 만큼, 중년 세대들도 트라스트로 건강한 무릎으로 인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하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광고를 기획한 광고회사 웰콤의 담당자는 “기존의 관절염 치료제 광고가 중년 연예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통해 제품의 기능을 부각시키는 것과 달리, 생활 일선에서 활동을 하는 실제 중년 소비자의 모습을 재연해 보여줌으로써 타깃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극대화하고자 하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새롭게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탤런트 나문희는 61년 MBC 공채 성우로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코믹한 모습에서 진지한 어머니 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김혜자, 강부자 등과 함께 한국적 어머니상을 가장 잘 표현하는 4대 연기자로 꼽히고 있다. 

 




어머니들과의 동질적 유대감으로 인해 족발집 할머니와 나문희가 트라스트 패치를 연상시키는 동그란 원을 그리며 외치는 ‘틀림없다’라는 자신감은 무릎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모든 어머니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전망이다.
 

지난 7월 경기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이번 광고 촬영 현장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연기력의 나문희가 스스로 감독을 대신해 족발집 할머니 역의 연기자에게 생생한 연기 지도까지 도맡아 했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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