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기막힌감독의 광고이야기
2009.08.14 10:27 광고계동향, 2009년 08월, 221호, 조회수:7501
He is
 17년차 광고감독 김학현. 1988년 세종문화에서 광고를 시작해 1995년 유레카를 거쳐, 1997년 K2프로덕션을 창립했다. 350편 이상의 연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상해교통대학국제어학원에서 중국어공부를 수료하고 중국광고 정복을 위해서 달리고 있다.

About blog
처음엔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 시작한 블로그였지만 좋은 자료들과 공유하고 싶은 아이디어들이 많아 적극적으로 블로그를 관리하고 있다. 현재 상해에서의 생활과 여행 사진 위주로 사용하고 있지만, 앞으로 중국광고를 시작하면서 그에 대한 스케치를 올릴 예정이다.

Popular writing
Spot AD Report에서 Creative Idea를 꼽는다. 인쇄와 동영상 광고들을 소개하면서‘그 광고의 아이디어를 어떻게 생각해냈을까? 나였으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라고 생각들을 적어놓은 것들이 광고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Idea from

사람들을 관찰하며, 많이 보고, 많이 읽고, 많이 찍어 본다.

The Meaning of Ads for him

내 삶에서 광고가 차지하는 퍼센트는 60%정도랄까. 지금까지 너무 바쁘게 열정적으로 뛰었다. 이제는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고 시간을 넉넉히 가지고 깊이 있게 일해주고 싶다.

Working style
현장분위기를 항상 즐겁게 한다. 피곤하고 힘들어하며 광고를 만들어 내는 현장이기에 모델이나 스텝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지 못하면 좋은 그림을 얻을 수 없다.



Best model
김혜자선생님. 세종문화 조감독이었던 1989년, 백설식용유 광고 촬영으로 처음 그 분을 만났다. 그 당시 그 분은 베테랑 모델로 최고였다. 그런데 그분이 분장실에서 카피를 반복하며 읽고 또 읽는 게 아닌가… 그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자신의 맡은 역할에 열정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아마 지금도 그 분은 어떤 현장이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His greatest concern

중국어 공부. 그리고 여행하며 좋은 사진들과 아이디어를 얻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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