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 나고야 본사, <도널드 맥도날드 하우스> 건설 모금 지원관련 광고 전개
2020.07.30 12:00 , 조회수:3605
 

   
아사히신문 나고야 본사(일본전역 6개 본사)는 중병으로 입원중인 어린이들과 그 어린이를 간병하고 있는 가족이 머무를 수 있는 시설 ‘도널드 맥도날드 하우스 나고야’ 건설을 위한 모금 활동을 지원하는 광고를 전개했다. 아이치 의과대학, 코카콜라 센츄럴 재팬, 주가이 제약, 후지타 보건 위생 대학, 후지판 그룹 본사, 32개 의료 기관 등 총 37개의 기업·대학·관련 기관이 후원했다. 도널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일본 내에서 9번째가 되는 이번 시설은 2020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여, 나고야 대학 의학부 부속 병원의 부지 내에 유치가 결정되어 있다. 건설·운영 자금은 공익 재단법인 도널드 맥도날드 하우스 체리티즈 재팬으로부터 충당하지만, 약 2억 엔 정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같은 병원이 중심이 되어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
  
전개된 광고는 왼쪽 페이지의 절반을 재단하여, 우측 전면 광고와 조화를 이룬 형식으로 전개했다. 재단된 왼쪽 반페이지를 오른쪽으로 넘기면 누워서 자고 있던 어린이의 옆에 엄마가 함께 누워있게 되는 비주얼로 바뀐다는 기획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카피에서는 병이 있는 아들이 있는 엄마의 ‘함께 있어 주고 싶다’라고 하는 절실한 바람과 함께 시설의 개요나 모금 활동의 배경, 기부 방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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