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심으로 광고의 길을 갈 수 있기를
2019.07.09 12:00 대홍 커뮤니케이션즈, 조회수:4626
 
 

싫증을 잘 내는 기질은 광고업 안에서 늘 새로움을 찾고 시도하는 강점으로 작용했다. 기질에 맞춤옷처럼 잘 맞는 광고업과 함께 한 시간도 18여 년. 어느 덧 한 팀을 책임지는 CD로 성장한 지윤진 CⓔM은 이제, 후배들에게 광고인 으로서의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길을 고민한다. 

대홍기획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제작팀 CD로서 2명의 카피라이터, 2명의 아트디렉터와 함께 일하고 있 어요. 가장 최근에는 KT기가지니 서비스 광고를 제작했고, L&P 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맡아서 캠페인을 각각 진행했습니다. 

광고인의 길을 걷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19년 전인 대학교 3학년 때, 우연히 광고대행사의 인턴 모집에 지원하면서 일 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솔직히 그때만 해도 AE가 뭔지, 카피라이터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잘 모르는 상태였죠. AE로 인턴 생활을 하다가 신기하게도 정 직원 채용 때는 카피라이터로 발령이 났고, 그때부터 카피라이터로 일하며 광 고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차장으로 대홍기획에 경력 입사한 후 4~5년 전부 터는 CD를 맡게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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