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A] 제26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2018.04.10 12:00 KAA저널, 조회수:10118
 
 
 
 
안녕하십니까?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더니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뜨렸다는 남촌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 우리 국민이 좋아했던 광고와 그 속에 담긴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이 직접 심사·선정하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1993년 제정된 이래, 기업 이미지를 고양하고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임과 동시에 광고 산업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광고는 우리 사회의 문화와 삶을 반영하는 거울이자, ‘15초의 예술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 수상작들의 특징으로는 우리 기업의 기술력과 글로벌 파워에 자긍심을 갖게 해준 광고’, ‘인공지능·5G·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의 신기술을 표현한 작품’, 그리고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캠페인이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작년 한해 집행된 광고 중에서 국민들의 온라인 추천 광고와 광고회사에서 출품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예심 및 100명의 소비자심사단 현장투표심사, 그리고 소비자 관련 학회 및 단체 대표로 구성된 심사단의 최종 심사를 거쳤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고작품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금년은 한국광고주협회가 창립 3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앞으로도 협회는 다매체, 디지털 혁신으로 대변되는 광고 산업의 변화에 발 맞춰 기업의 자유로운 광고·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광고주, 광고회사, 매체사 등 광고주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역할과 광고의 중요성을 전파해 나가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그동안 수고해주신 여정성 위원장님을 비롯한 심사위원님들, 그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분들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좋은 광고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광고문화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광고의 창의성과 질적 수준을 높여 건전한 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토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1993년에 한국광고주협회가 제정한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26회를 맞았다. 

지난 322일 서울 여의도 FKI TOWER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이정치 한국광고주협회 회장, 여정성 심사위원장(서울대 교수,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위원회 민간위원장), 양세정 한국소비자학회장(상명대 교수), 신종원 서울YMCA 본부장 등 광고계 인사와 심사위원단, 수상자 및 하객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정치 한국광고주협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광고는 우리 사회의 문화와 삶을 반영하는 거울이라며 협회는 다매체, 디지털 혁신으로 대변되는 광고산업의 변화에 발 맞춰 기업의 자유로운 광고·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오프라인 응모작과 온라인 추천작 213점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32점의 좋은 광고를 선정했습니다. 올해 좋은 광고의 특징이라면 일반 국민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미래의 신기술을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는 것, 빠르게 변화 발전하는 사회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더 좋은 사회로의 변화를 추구했다는 것, 그리고 이런 기업의 노력을 쉽고,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국민들에게 전달했다는 점입니다. 

올해 대상은 받은 SK텔레콤 <어느 해녀의 그리움>은 더 이상 물질을 할 수 없는 해녀할머님께 5G 기술을 통해 바닷 속 추억을 선물한다는 스토리로 보는 이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준 한편의 영화 같은 광고였습니다. 온라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한화이글스의 <세상에 없던 말>은 야구 수어(手語)가 존재하지 않아 농인(聾人)들이 야구를 즐길 수 없다는 데에 착안,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야구를 즐기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수어 전문가와 농인야구선수들이 합심해 야구 수어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스토리가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동아제약의 <박카스 - 딸의 인사>는 사회적 이슈가 된 야근문화를 소재로 가족을 아끼는 것이 나를 아끼는 것임을 잘 표현한 것이 공감을 얻었습니다. 온라인부문 장관상을 수상한 현대자동차의 < I·SEOUL·U와 함께 하는 수소전기하우스>는 친환경 수소에너지와 전기차에 대해 국민들이 직접 방문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그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유익한 정보를 쉽게 전달한 아이디어가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 외에 각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작품들도 창의성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좋은 광고였습니다. LG전자의 LG휘센 인공지능 스스로 에어컨 광고, NatureFRESH 캠페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8 빅스비, QLED TV, KT의 피플테크놀로지, 기가 지니 탐구생활 캠페인 등은 우리 기업의 혁신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 좋은 광고였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재잘재잘 스쿨 버스, 8년째 이어오고 있는 기프트카 캠페인, 구글코리아의 인디게임페스티발 캠페인, 한화의 해피선샤인 캠페인 등은 기업의 CS활동을 감동적으로 보여주고, 청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모티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아주 유익한 광고 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광고들로 국민들에게 정보와 즐거움을 주신 광고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힘내시고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3월 
심사위원장 여 정 성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좋은 광고상에 선정된 32편의 작품 중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4편을 선정하고, 다시 이중 대상’ 2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수상작을 결정했다. 

대상에는 SK텔레콤의 어느 해녀의 그리움(광고회사 SM C&C)’TV부문 대상을, 한화 이글스의 세상에 없던 말(한컴)’이 온라인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TV부문에는 동아제약의 박카스 - 딸의 인사(SM C&C)’, 온라인부문에는 현대자동차의 ‘I·SEOUL·U와 함께하는 수소전기하우스(이노션)’가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제26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는 총 213편의 광고가 출품되었다. 

1차 예심에서는 광고관련학과 교수와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광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소비자로부터 문제제기가 있었던 광고, 모방광고, 비방광고, 허위·과장광고 등 문제성 광고를 우선적으로 가려내어 총 172점을 선정했다. 

2차 소비자심사단 투표심사에서는 서울YMCA 매스컴 모니터링 요원과 대학생 광고연합동아리인 애드컬리지, 애드파워, 애드플래시, 애드피아 소속 대학생 등 100명이 현장투표심사 결과 122점을 선정했다. 

3차 본 심사에서는 여정성 심사위원장(서울대 교수, 공정위 소비자정책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시월 한국소비자정책학회장(건국대 교수), 양세정 한국소비자학회장(상명대 교수), 이병관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장(광운대 교수), 신종원 서울YMCA 본부장, 허경옥 한국소비문화학회장(성신여대 교수) 등 소비자학회 회장과 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장시간의 토론과 투표를 거쳐 매체별, 업종별 총 32점을 선정하고, 그 중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4점과, 4점 중에서 다시 영예의 대상 2점을 결정했다.

대상 TV부문 
광 고 주 | SK 텔레콤
광 고 명 | 어느 해녀의 그리움
광고회사 | SM C&C 

 
 
 
 
대상 온라인부문 

광 고 주 | 한화이글스
광 고 명 | 세상에 없던 말
광고회사 | 한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TV부문 

광 고 주 | 동아제약
 
 
광 고 명 | 박카스 - 딸의 인사
광고회사 | SM C&C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온라인부문 

광 고 주 | 현대자동차
 
 
광 고 명 | I·SEOUL·U와 함께하는 수소전기하우스
광고회사 | 이노션 
 
 
 
 
좋은 광고상 TV부문 

광 고 주 | 농림축산식품부
광 고 명 | 일상- 꽃에는 힘이 있다
광고회사 | 이노션 
 
 
 
 
광 고 주 | 경동나비엔
광 고 명 | 콘덴싱이 옳았다 - 우리 아빠
광고회사 | HS애드
 
 
 
 
 
광 고 주 | LG전자
광 고 명 | LG휘센 인공지능 스스로 에어컨 자문자답
광고회사 | HS애드
 
 
 
 
 
광 고 주 | KT
광 고 명 | 피플테크놀로지 캠페인
광고회사 | 제일기획 
 
 
 
 
광 고 주 | 동서식품
광 고 명 | 핫초코 미떼 - 아빠는 판다
광고회사 |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
 
 

광 고 주 | 풀무원
광 고 명 | 풀무원샘물 바른잔소리 캠페인
광고회사 | 제일기획
 
 

광 고 주 | 시디즈
광 고 명 | 세상에서 가장 까다로운 고객
 
 
 
 
광고회사 | TBWA KOREA
 
 

광 고 주 | 기아자동차
광 고 명 | 올뉴모닝 굿모닝 패밀리 캠페인
광고회사 | 이노션
 
 

광 고 주 | 한국카카오은행
광 고 명 | 같지만 다른 은행 캠페인
 
 
 
 
광고회사 | SM C&C
 
 

광 고 주 | 대한항공
광 고 명 | 나의 스페인행 티켓
광고회사 | HS애드
 
 

좋은 광고상 온라인부문
 
광 고 주 | 현대자동차그룹
광 고 명 | 재잘재잘 스쿨버스
광고회사 | 이노션 

 

광 고 주 | 부산지방경찰청
광 고 명 | 스탑 다운로드킬 캠페인
광고회사 | 제일기획
 
 

광 고 주 | LG전자
광 고 명 | NatureFRESH 캠페인
광고회사 |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
 
 

광 고 주 | KT
광 고 명 | 기가지니 탐구생활 캠페인
광고회사 | 제일기획
 
 

광 고 주 | 현대자동차
광 고 명 | Shackleton’s Return
광고회사 | 이노션
 
 

광 고 주 | 삼성전자
광 고 명 | 갤럭시S8 빅스비 현실자매
광고회사 | 제일기획
 
 

광 고 주 | 구글코리아
광 고 명 | 2017 인디게임페스티벌 캠페인
광고회사 | 이노션 

 

좋은 광고상 인쇄부문
 
광 고 주 | 현대자동차그룹
광 고 명 | 기프트카 캠페인
광고회사 | 이노션 

 

광 고 주 | 한화
광 고 명 | 해피선샤인 캠페인
광고회사 | 오리콤 

 

광 고 주 | LS전선
광 고 명 | 해저케이블, 전세계 바다를 잇다
광고회사 | HS애드
 
 

광 고 주 | 신한금융지주
광 고 명 | 그룹PR 글로벌 캠페인
광고회사 | 제일기획 

 

광 고 주 | 삼성전자
광 고 명 | QLED TV 엔도서
광고회사 | 제일기획 

 

좋은 광고상 OOH부문
 
광 고 주 | LG유플러스
광 고 명 | 부모안심 IoT - 꾸벅아들
광고회사 | HS애드 

 

광 고 주 |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광 고 명 | 모두의 챔피언 수호랑과 반다비
광고회사 | HS애드
 
 

광 고 주 | 현대자동차
광 고 명 | 아이오닉 트라이브 캠페인
광고회사 | 이노션
 
 

광 고 주 | 비케이알
광 고 명 | 버거킹 서브웨이 그릴
광고회사 | 제일기획
 
 

좋은 광고상 라디오부문 

광 고 주 | 한화
광 고 명 | 당신의 불꽃은 무엇입니까?
광고회사 | 오리콤 

 

광 고 주 | 현대해상화재보험
광 고 명 | 하이카 안전운전 캠페인
광고회사 | 이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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