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폭탄이다
2015.02.12 05:11 광고계동향, 조회수:8016



책소개

탄생에서부터 진행 과정 전체가 창의력 배양 실험을 방불케 하는 ‘망치 프로젝트’ 이야기를 통해 창의력 개발의 노하우를 전하는 책 『사람은 누구나 폭탄이다』. 실제 사례와 발표 내용을 토대로, 창의력의 정체가 무엇인지, 자기 안의 창의력을 어떻게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접근해 가는 책이다. 박웅현을 비롯한 TBWA의 창의적 광고인들이 대학생들의 창의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어떻게 멘토링을 했는지, 대학생들은 자신 속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발견해 내고 어떤 식으로 발전시켜 갔는지, 그들은 왜 대학생들에게 대중 강연을 시키기로 했는지 과정과 속내를 들여다볼 수 있다.


저자소개

TBWA 0팀
저자 TBWA 0팀은 광고 회사 TBWA KOREA가 만든 컨버전스팀. ‘티비더블유에이 영팀’ 혹은 ‘뜨브와 영팀’이라고 읽는다. 광고 제작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제작팀, 디지털팀, 기획팀 등 기존 팀의 영역을 허물고, 각 분야의 전문 인력들이 하나의 팀으로 모였다. 박웅현이 이끄는 이 팀의 목표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저지르는 것이다.

박웅현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 텔레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받았다. 제일기획에서 광고 일을 시작해 지금은 TBWA KOREACCO(CHIEF CREATIVE OFFICER)로 일하고 있다. 칸 국제광고제, 아시아퍼시픽 광고제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대표적인 카피 또는 캠페인으로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사람을 향합니다’, ‘진심이 짓는다’, ‘생활의 중심’ 등이 있으며, 저서로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등이 있다.


목차

망치, 혹은 창의력에 관한 이야기
아이디어는 회의실에서 태어난다
창의성은 과정 관리다
같은 말도 다르게, 그것이 창의력
창의력은 발명, 아니 발견이다
사소함을 사소하지 않게
창의력은 디테일의 합이다
낯설게 보자, 처음 보는 것처럼 보자
창의성, 내 안에 있거나 어디에도 없거나
창의력은 집요함이다
버리는 것도 아이디어다
누구에게나 할 이야기는 있다
사람은 누구나 폭탄이다
망치가 끝나고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