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에 행복이 있다 - 안이 다른 아파트, ‘이안’ 신규 TV-CM
2003.12.09 08:50 , 조회수:6752



‘이안’에 행복이 있다

안이 다른 아파트, ‘이안’ 신규 TV-CM

고급스런 이미지의 김희선을 모델로 기용

실내공간에서 느끼고 싶은 가치를 함축적으로 표현 

 

 

광고 내용 및 카피

침대 위에서 단 꿈을 꾸는 듯 보이는 김희선.

‘새로운 것은 안에서 불어온다.’ (나레이션)

환한 햇살에 살짝 눈이 뜨였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좀 더 머무르고 싶은 듯하다.

아침의 상쾌함이 느껴지고, 기분 좋게 하루의 시작을 맞이한 침실은

다시 보니 강이 잔잔히 흐르고 푸른 숲이 그림처럼 둘러싼 그윽한 풍경 안에 있었다.

‘이안이 아파트라고 생각해보세요.’ (나레이션)

‘이안으로 오세요’ (나레이션)


아파트 분양가가 자율화되기 시작하면서 아파트는 품질경쟁시대로 접어들었고 공급자 중심의 시장에서 수요자 중심의 정상적인 시장구도로 재편되기 시작했다. 삼성, 대림, 현대 등을 중심으로 기업브랜드가 아닌 아파트 개별 브랜드를 개발, 관리하기에 이르렀으며 이때부터 본격적인 아파트 브랜드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다수 아파트 브랜드들이 가치, 품격, 앞선 생활 등 소비자의 감성적인 가치를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별적인 가치공간을 확립하기 위해 ‘아파트’라는, 제품의 보다 본원적인 가치에 초점을 둔 ’’이안’’이 등장했다.
 


’’이안’’의 컨셉은 ’’안이 다른 아파트’’이다. 아파트 브랜드의 특징은 개별 프로젝트별로 상이한 조건에서도 일관된 가치를 지녀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각 사업지마다 단지의 규모나 용적률, 건폐율, 층고제한 등의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단지의 외적인 부분을 통제하기가 사실상 어렵고, 거주자는 생활의 90%정도를 공용공간이 아닌 개별적인 내부공간에서 보내기 때문에 브랜드의 일관된 가치를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는 곳을 내부 공간으로 본 것이다.
 

기능적인 개념이 아니면서 ‘이안’이 추구하고자 하는 안이 다른 아파트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서 아파트 거주자들이 실내공간에서 느끼고 싶어하는 가치인 ‘쾌적함’, ‘아늑한’, ‘세련미’, ‘따뜻함’ 을 광고에 그려내야 했다. 아파트 실내공간에서 소비자들이 느끼기 원하는 바람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자연풍경을 찾아, 그 느낌을 소비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전략을 택했다. 자연의 이미지로 쾌적, 편안, 따뜻함을 전달하는 동시에 아파트의 기본적인 가치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보강하기 위해, 모델로 4년 만에 드라마에 외출하는 김희선을 캐스팅했다.
 

콘티가 결정된 후 적당한 풍경을 찾아 국내를 이 잡듯 뒤졌지만 어느 정도 맘에 들면 문화재 관리 지역이라 촬영허가를 받을 수 없었고 어느새 장마시즌으로 접어들고 있었다. 결국 호주 브리즈번에서 촬영은 이루어졌다. 비가 오면 잽싸게 윗천막을 치고 인물 중심의 촬영을 하고, 날이 갠다 싶으면 다시 정신없이 세팅하고 카메라를 돌리고, ‘날씨’ 눈치를 봐가며 예전 한국영화의 필름자수와 맞먹는 많은 양의 컷을 찍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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