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나만 마신다고 약속해요-초록매실
2002.08.10 01:47 , 조회수:8828

<광고주 : 웅진식품 / 광고회사 : 코래드>



"초록미남의 상큼한 유혹" - 웅진식품 초록매실


"나만 마신다고 약속해요~"

김재원의 백만불짜리 살인미소에 여자마음 흔들~

"과연 살인미소로구나~!"
요즘 김재원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드라마 <로망스>에서 선생님과의 순정적인 사랑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자리에 오른 김재원이 요즘 <웅진 초록매실>과 광고의 모델로 등장해 백만불짜리 미소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초록빛 푸르름이 물씬 풍겨나는 야외카페, 휘파람소리가 어울어진 배경음악이 흐르고….
재원이 걸어 들어오자 재원을 훔쳐보던 두 여자가 화들짝 놀란다. 초록매실을 마시던 재원은 자기도 모르게 새끼손가락을 올리며 얘기한다. "이상하죠? 초록매실 마실 때 손가락이 꼭 올라가거든요~ 이렇게…" 이를 지켜보던 두 여자, 재원의 상큼함에 취해 재원과 같이 새끼손가락을 살짝 올려보는데…이 순간, 김재원의 마지막 한마디 "나만 마신다고 약속해요~" (그리고 살며시 윙크…)

전편의 ’’초록빛사랑’’편에서 수십번의 초록세례를 맞아야했던 김재원이 이번에는 말끔하고 상큼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살인미소를 담은 그의 윙크에 TV를 보던 여자들은 넋이 나갈 지경이다. 이번 광고는 김재원의 상큼한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초록매실의 ’’상큼함’’과 연결시키고 있는 듯 보인다.

이번 광고에서 ’’새끼손가락’’은 상큼한 초록매실을 마셨을 때 나타나는 ’’무조건반사’’와 ’’약속’’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김재원의 마지막 멘트 "나만 마신다고 약속해요~"가 새끼손가락과
잘 연결되어 전체적인 광고의 맥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초록매실을 사랑해준 소비자들에게 "앞으로도 계속 초록매실만 마실 것을 약속해 달라는 것"을 의미한다. 몸도 마음도 상큼하게 물들이는 초록매실을 밝은톤으로 표현하고 있는 이번 광고는 3D기법을 활용해 김재원과 제품이 하나되는 듯한 산뜻한 시즐감을 느끼게 해 준다.

초록매실은 매실제품의 원조로서 여대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김재원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자 장나라와의 사랑이야기를 접고, 김재원의 상큼한 이미지를 살리는 것으로 광고 제작 방향을 바꾸었다는게 제작진의 말이다. 초록매실이 본연의 상큼한 이미지로 다시 한번 소비자를 유혹하는데… 그 행보를 지켜봐도 좋을 듯하다.


 


자료문의 : PR팀 김연정 대리 2193-8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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