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 공동 선정, 대상 청정원 순창 ‘이유없이 학교 가기가 싫을 리 없다’편과 LG전자 옵티머스G ‘나는 당신입니다’편
2012.11.27 10:52 한국광고협회, 조회수:9698
대상, 청정원 순창, ‘이유없이 학교 가기가 싫을 리 없다’편,
LG전자, 옵티머스G, '나는 당신입니다 - 기다림‘ 外 3편
11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공동 선정

    11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로 대상, 청정원 순창의 “이유없이 학교 가기가 싫을 리 없다”편과 LG전자, 옵티머스G의 “나는 당신입니다. - 기다림/합창/어머니/학생”편이 공동 선정되었다. 

 
    두 작품은 각각 광고회사 ‘상암커뮤니케이션’과 프로덕션 ‘파란불에 길건너기’, 그리고 ‘HS애드’와 ‘스핀’이 제작한 것으로, 10월 한 달 간 방영된 TVCF 400여 편을 대상으로 네티즌 및 광고업계 종사자들의 투표와 지난 11월 2일 개최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선정위원회(주요광고회사 CD 9인으로 구성)의 최종심사를 통해 11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로 결정되었다.


    대상, 청정원 순창의 ‘이유 없이 학교 가기가 싫을 리 없다’편은 고추장이라는 작은 것으로부터 사회적인 이야기를 이끌어내어 광고의 순기능적인 역할에 충실하였다는 평이다. 광고의 마케팅적인 측면만 고려하는 다수의 광고에 비해 시의 적절하게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아이들이라고 왜 살아가는 일이 매울 때가 없겠는가’라는 카피로 제품과 세태(世態)의 절묘한 연결고리를 내세움으로써 일상생활에서 간과하기 쉬운 순간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브랜드의 이미지까지 고양시켰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한, LG전자, 옵티머스G는 런칭 광고에 이어 더욱 발전된 양상으로 제품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부각시켜 제품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제품의 많은 기능들이 각각의 에피소드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공감을 유도하며, 논리적 설득 없이도 일정한 톤으로 나의 연장선 상에 있는 매개체로서 자아와 동일시되는 상품에 호감을 불러일으킨다. 실제로 있을 것만 같은 상황 속에서 상품과 보는 이의 일체화가 극대화되어 상품의 호감도로 연결시켰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되지는 않았으나 높은 완성도로 공감을 불러 일으킨 스킨푸드의 ‘딸내미 상견례 전날의 스킨푸드’ 外 2편과 크리에이티브적인 새로운 시도로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인, LG 옵티머스G의 ‘새로운 나를 만나다’편도 심사위원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매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된 광고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심에 자동 상정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선정작에 대한 심사위원 및 세부 평가내용은 광고마케팅 포털 '광고정보센터(
www.adic.co.kr)'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 월간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선정 *
사단법인 한국광고협회(회장: 이순동)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크리에이티브 광고상. 매달 신규로 집행된 TV광고물에 대해 업계 종사자 및 예비광고인으로 구성된 광고평가위원단 100여 명의 1차 평가를 거쳐 후보작이 추출된다. 이후, 한국광고협회 ‘광고산업발전위원회’ 소속 약 200명의 전문가 2차 투표 및 추천을 거쳐 크리에이티브 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요 광고회사 CD 9명이 최종 선정 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수상작이 결정된다.

문의: 한국광고협회 사업팀 (yrna@ad.co.kr / 02-2144-0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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