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2012 부산국제광고제’성황리 종료
2012.08.28 10:05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 조회수:6049
'2012 부산국제광고제’성황리 종료
- 부산 해운대 바다를 뜨겁게 달구었던 세계인이 하나된 축제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인 ‘2012 부산국제광고제’가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2년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는 세계적인 국내외 광고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부산국제광고제는 개최 5회 만에 출품작 수가 사상 첫 1만 편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국제광고제로 발돋움했다. 또한 올해부터 엔터테인먼트, 이노베이션, 미디어, 프레젠테이션 등 출품 카테고리를 대폭 강화하여 출품자들의 다양성과 참여율을 높였다. 약 3,000명 이상의 외국 참관객들을 비롯한 7만 이상의 참관객이 참여하여 행사장은 연일 북적였다. 



2012 부산국제광고제 <애드스타즈 그랑프리> 수상작은 공익광고부문에서 필리핀 광고회사 BBDO GUERRERO에서 출품한 ‘Bottle Light’, 제품/서비스부문에서는 일본 광고회사 Hakuhodo Inc.에서 출품한 ‘Google Chrome Hatsune Miku’이 선정되었고, 상패와 함께 각 1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졌다.

공익광고부문 <애드스타즈 그랑프리>를 수상한 BBDO GUERRERO, INC의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David Guerrero “2012 부산국제광고제의 심사위원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은 큰 영광이다. 칸 등 다른 국제광고제들과는 달리 별도의 출품비가 들지 않는 국제광고제라 젊고 유능한 광고인들도 진입장벽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광고제였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올해 삼성전자 후원으로 진행된 세계 최초 대학생 광고경진대회인 영스타즈 광고 경연대회(YOUNG STARS AD COMPETITION)’도 총 11개국 45개팀, 145명의 대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하여 부산국제광고제 행사기간 동안 진행되었다. 한국의 CMYK(건국대)팀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은상은 러시아 Another Quartet(Wordshop), 동상은 한국 COREATIVE(동국대, 부산대, 한성대)과 러시아 Soloway GAGARIN(Russian State University for the Humanities대학)이 공동 수상 했다.


2012 부산국제광고제에서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알랜 쿠드리 (Alan Couldrey)출품작의 창의성을 우선으로 하면서도 작품을 보는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는지를 심사했다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오른 작품들 모두 그 아이디어 속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부산국제광고제 행사 마지막 날에는 그 동안 컴패션과 함께 세계 어린이들에게 따듯한 봉사의 손길을 보내 준 차인표, 신애라 부부에게 국제명예상(국내부분)을 수여하는 행사도 마련되었다 


 

이의자 공동집행위원장은 부산국제광고제는 해가 거듭될수록 출품작은 물론 세계 유수의 광고인들의 참여도 또한 높아지고 있어 명실상부한 세계 광고제로 도약할 날이 머지않았다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문의 :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 051) 623-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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