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Creative]광고도 치유가 될 수 있을까?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9.12.24 04:45 조회 526
   
Digital에는 순기능이 많지만 역기능도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의 기회는 많아졌지만 사람 간의 속 깊은 대화를 나눌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타인들의 삶을 쉽게 들여다 볼 수 있게 됐지만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과 우울감에 노출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더군다나 Digital의 익명성으로 인해 무책임한 악플에 시달려 안타까운 선택까지 하게 되는 슬픈 일들도 제법 마주하게 되는 요즘이기 때문입니다.   
 
소통의 창구가 다양해지고, 기회는 많아졌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많은 보살핌과 관심이 필요해진 이런 현대인들을 위해 광고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일까요?  
여기에 그런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영국 itv의 간판 프로그램이자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프로그램인 ‘Britain`s got  talent’에 갑자기 방송사고라도 난 걸까요? 
 
MC들은 방송 중 하던 말을 뚝 끊었고, 패널, 방청객들은 어떤 리액션도 하지 않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itv의 뉴스 앵커도, 일기예보를 하는 기상 캐스터도, 그리고 토크쇼 진행자도 평소 같으면 방송사고가 될 법한 말 없는 시간을 방송에 그대로 내보냈고, 이 프로그램을 협찬하는 5개의 브랜드인 Dunelm, Oral-B, Gillette, Seat, Network Rail 역시 어떤 대화나 오디오도 없는 ‘조용한’ 광고를 송출했습니다.   
  
다만 정적이 흘렀던 이 침묵의 시간 동안 지금 바로 옆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하라는 판넬을 든 진행자, 스텝, 그리고 광고 모델들이 사람들의 눈 앞에 나타났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정작 진짜 대화는 하지 않는 요즘의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했고, 이 침묵의 시간을 활용해서 지금 대화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대화는 정신 건강을 챙기기 위한 첫 걸음이자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기본 중의 기본이기 때문인 거죠. 

방송사에선 반드시 피해야만 하는 방송사고의 순간을 캠페인에 활용한 것이고, 협찬하는 광고주 역시 비싼 돈을 주고 산 광고시간을 자사 브랜드의 메시지 대신 마음을 치유하는 행동에 양보했던 것입니다. 
 
사람들의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용기를 발휘했고, 더 좋은 일을 실천하기 위해 사적인 이익들은 잠시 포기한 캠페인이었던 ‘Britain get talking.’ 

옳은 일을 위해서는 용기와 양보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는 작은 깨달음을 또 한 번 얻게 됩니다. 
 
 
 
지난 5월 정신건강의 달을 맞아 미국 버거킹은 ‘Real Meal’을 출시하며 위와 같은 광고를 내보냈습니다. ‘항상 행복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No one is happy all the time)’는 헤드라인 아래 아닌 척, 행복한 척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Feel your way하라는 메시지를 광고에 담은 것이었습니다.  
 
우울할 때 먹는 ‘Blue Meal’, 신날 때 먹는 ‘Yaaas Meal’, 짜증날 때 먹는 ‘Pissed Meal’ 등 자신의 감정에 따라 선택하여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내놓으며 많은 청년들과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얻었고, 경쟁사인 맥도널드의 베스트셀러인 ‘Happy Meal’을 은근하게 자극하기도 했던 것이죠.  

 

광고나 브랜드도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보듬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본연의 기능은 매출 증대나 인지도 상승일지라도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들과 함께 세상에서 호흡하기 위해, 좀 더 멀리 내다보면 이런 일들도 가능해지니까요.  

 

영국의 간판 SPA 의류브랜드 TOP SHOP은 지난 10월 10일 영국의 National Mental Health Day를 맞아 CALM(The Campaign Against Living Miserably, 정신건강관리 캠페인)과 협업한 신선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 브랜드의 핵심 타깃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지키고 관리하는 패션 컬렉션과 아이디어 넘치는 캠페인을 선보인 거죠.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는 셀프케어 메시지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표준 의류관리 태그 안에 담고, 늘 옷 속에 감춰져서 잘 볼 수 없는 이 태그를 옷 밖으로 끄집어낸 컬렉션을 선보여 캠페인 해시태그인 #letwhatsinsideout과도 연계시켰습니다.  

무관심하게 보면 절대 볼 수 없고, 안으로 감춰두고 있으면 해결되지 않는 정신적 문제를 옷 속에 감춰져 있는 의류관리 태그와 절묘하게 연결시킴으로써 정신적 문제 역시 겉으로 드러내고, 의류처럼 잘 케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입니다. 
 
 
  
태그 속의 글귀에도 많은 아이디어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Handle with care’라는 메시지는 의류와 그리고 상처받은 사람들 모두에게 통용되는 말이었고, 마치 의류의 관리 지침처럼 표현되어 있는 태그 속 카피에는‘혼자서(혼자의 손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말아라’, ‘친구와 대화하며 문제를 풀어라(영어로는 다림질로 구김을 펴라)’와 같은 위트있는 카피들을 실었습니다. 
 
옷 속의 작은 의류관리 태그를 빅아이디어로 발전시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보듬고 그들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키고자 했던 캠페인.  

역시 좋은 아이디어는 만병통치약이 되는 것 같습니다.  
 
 

2018년 영국의 남성 그루밍 브랜드인 Harry’s도 CALM(The Campaign Against Living Miserably, 정신건강관리 캠페인)과 미국의 설치 미술가인 Mark Jenkins와 협업하여 놀라운 설치 미술 작품을 하나 만들게 됩니다.   

 

매주 84명의 영국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안타깝고도 비극적인 통계를 사람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초고층 빌딩 옥상 위에 84명의 남자들을 세워두는 설치미술 작품을 만들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 놀라운 화면은 설치미술로만 끝난 것이 아니라 itv의 ‘This Morning’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자살 희생자들의 가족과 친구들의 인터뷰를 포함 약 3일간 방송에 특별 편성해 자살문제에 대한 영국인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너무 자주 보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숫자와 통계에 무감각해 지게 됩니다.  
그런 숫자적 통계에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는 대중들을 위해 그 비극적인 통계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한 캠페인, Project 84.  

이렇듯 광고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제법 넓고 깊은 것 같습니다.   
 
 
한국광고총연합회 ·  광고계동향 ·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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