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ssue] ADFEST 참관기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9.07.05 12:00 조회 590
 
 
ADFEST 2019는 맥켄 월드그룹 코리아(McCann Worldgroup Korea)에 입사해 광고인이라는 호칭과 맥켄의 라이징 스타(Rising Star)라는 자격을 가지고 방문하게 된 나의 첫 국제광고제다. 세계의 크리에이티브 업계에서 내로라 하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캠페인을 보고 자신의 생각을 부담 없이 말하는 곳이기에 엄청난 설렘을 안고 개최되는 날만 기다렸다. 맥켄 월드그룹의 비즈니스 미션은 ‘We help brands play a meaningful role in people’s lives.(우리는 브랜드가 사람들의 삶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도록 돕습니다.)’로,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소비자의 일상 속에 꼭 필요한 요소로 자리매김 시키는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고 있다. 맥켄의 라이징 스타로 참가한 만큼 감탄사만 뿜으며 사진이나 찍고 오기보다는 이제 막 시작된 광고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인사이트를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수많은 캠페인 속에서 Meaningful하게Play한 ADFEST의 주요 Play Maker는 누구일까? 수상작들과 컨퍼런스를 보며 느꼈던 생각과 경험을 이 지면을 통해 함께 나눠보고자 한다. 
 
브랜드, 사회적 의미를 품다 


 
비행기를 타고 떠날 때 가졌던 뜨거운 기대를 느꼈는지, 파타야는 뜨거운 날씨로 나를 맞이했다. 컨퍼런스룸으로 들어섰을 땐 이미 더위에 지쳐 있었지만, 그 안을 가득 채운 작품들을 보니 알 수 없는 쾌감이 들었다. ADFEST(Asia Pacific Advertising Festival)는 1998년 설립된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대 규모의 광고 크리에이티브 축제답게 Cannes Lions, One Show, Clio 등과 같은 서양권 대규모 축제에 비해 아시아의 각 지역 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인정하려고 한다.
 
그래서인지 굉장히 다양한 문화의 다채로운 아이디어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재미있는 것은 수많은 아이디어들속에도 분명한 하나의 공통점이 존재했다는 것이다. 바로 브랜드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사회적 의미를 품고 있다는 점이었다.
 
일례로, 여성의 인권이 낮은 아랍에서는 ‘부모님’이라는 단어에 ‘아버지’라는 뜻만 담겨 있다고 한다. 맥켄 두바이(McCann Dubai)는 ‘어머니’라는 의미를 포함한 새로운 단어, ‘Al Umobuwah’를 만들어 모권 신장에 앞장서는 캠페인을 어머니의 날에 진행하고, 유아용품 쇼핑몰 Babyshop에서 Al Umobuwah라는 의류라인을 런칭하며 사회의 인식을 바꾸는 Babyshop Parenthood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리고 이 캠페인은 Lotus Roots 카테고리에서 최고상인 Grande를 수상했다. 
 

이번 ADFEST에서 5개의 상을 휩쓴 The Brand Agency, Perth의 Foodbank WA–Hungry Puffs 캠페인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호주의 식품지원 복지서비스 자선단체인 Foodbank WA의 자금지원이 위기에 처했던 시기, 공교롭게도 호주의 식량구제에 대한 수요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Foodbank WA는 호주 서부 전역의 굶주린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Hungry Puffs라는 새로운 시리얼 브랜드를 기획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빈 시리얼 박스를 40개의 호주 슈퍼마켓에 진열하여 $5짜리 시리얼 박스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굶주림을 해결할 수 있는 펀딩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년대비 두 배 이상의 기부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 사례들을 보며 좋은 크리에이티브란 사람들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고 사회를 더 좋은 쪽으로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본질의 틀을 깨다 
 
브랜드들은 더 이상 신기술을 통해 어떻게 새롭게 독창적으로 아이디어를 보여줄지에 대해 집중하지 않았다. 오히려 기술에 담길 문제의 본질을 발견하기 위해 집중했다. 그런데 한 가지 궁금증이 들었다. ‘모든 브랜드와 대행사가 똑같이 고민하는데 왜 결과물은 다른 것일까?’ 이에 대한 대답을 The Brand Agency, Perth의 Marcus Tesoriero ECD의 컨퍼런스 강연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Marcus Tesoriero는 The New Era of Creative Problem Solving 세션에서 아래와 같이 말한다.
 
“스마트한 데이터 타깃팅 조차도 타깃이 광고를 볼 것이라는 보장을 더 이상 해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앞서가는 크리에이터들은 본질의 틀을 깨기 시작했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본질을 찾는 고정된 방식을 타파했다. 본질을 확실하게 실체화하기 위해 그들은 Inventor부터 Scientist film makers, product designers, data geeks가 되기도 한다. 이런 방법으로 그들은 소비자들의 생각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타깃의 Attention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획득'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가져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그는 “다양한 기술의 믹스를 통해 핵심을 짚기 위해선 HI(Human Intelligence)능력을 함께 키워야 한다”고도 말한다. “AI, 빅데이터 등 선진화된 기술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결과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 모든 사람이 공감하는 크리에이티브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통찰력을 결합해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HI 능력으로, 우리의 생각을 디자인할 수 있어야 한다.” 

내일이 오기 전 돌아보는 오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수상작들과 컨퍼런스를 모두 보고 가벼운 파티도 즐기면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땐, Meaningful한 Play를 생각하고 한국 광고의 수준을 돌아볼 만큼 성장해 있었다고 자부한다. 컨퍼런스에서 만난 대다수의 외국인 크리에이터들은 한국을 굉장히 흥미로워하고 궁금해했지만, 막상 우리의 크리에이티브를 보고 나면 크게 공감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처음엔 ‘각자의 시장에서 통하는 인사이트가 다르니까 그렇겠지…’ 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수상작들을 살펴보니 그 나라만의 고유한 문화를 타 지역 사람도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만든 크리에이티브가 문화와 상관없이 역시 호평을 받고 있었다.
 
우리만의, 대한민국만의 문화적 색깔과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오늘까지의 광고를 돌아보았을 때 내일의 광고가 빛나게 하기 위해선 틀림없이 이번 ADFEST의 핵심이었던 본질 찾기가 중요할 것이다. 내일의 광고가 나, 회사, 우리나라의 일상 속에서 Meaningful한 play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제 또 다른 배움을 준비하려 한다. 

한국광고총연합회 ·  광고계동향 ·  ADFEST ·  애드페스트 ·  참관기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BRAND REPORT] 소비자와 교감하는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모든 인식은 눈에서 시작된다’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처럼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기업이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인식 시키기 위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기업들은 복잡한 경쟁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그 경쟁 상황의 돌파구로 브랜드 개발이 중요한 화두가 된 지 이미 오래이다. 이제 기업들은 브랜드 또는 기업을 알리는 것에서 더 나아가 소비자와 정서적으로 교감하길 원하고 있으며,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무형의 개념인 브랜드를
[트렌드 리포트] 2013 ad : tech London을 가다
애드텍 런던은 9월 10일~11일, 이틀에 걸쳐서 진행됐다. 컨퍼런스는 크게 8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는데, 동시다발적으로 각기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사전에 관심 있는 주제를 잘 선정해서 들어야 한다. 이번 런던에서는 ‘Multichannel Marketing Summit’, ‘Data & Analytics Summit’ , ‘Video Summit’, &ls
[Research] 2018 광고회사 현황조사
2018 광고회사 현황조사 글·정리 편집부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9일까지 ‘광고회사 현황조사’를 실시했다. 국내 주요 광고회사들의 취급액과 인원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광고회사 현황조사’는 국내 광고회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77개사가 조사에 응답했다. 총 77개 광고회사가 응답한 2017년 총 취급액은 15조 2,098억 원
B2B 기업이 왜 기업광고를 하죠?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은 한국인에게는 큰 감동의 순간이었다. 특히 피겨스테이팅에서 김연아의 완벽한 연기와 기량에 온 국민이 숨을 죽이고 지켜보았다. 집?사무 실?터미널은 물론 길거리에서조차도 DMB에 눈길을 떼지 못했다. 또한 스피드 스케이팅 등 기대도 않던 종목에서 들려 온 낭보는 한 마디로 자신감과 감격이었다. 새로운 동계 강국 코리아가 세계의 주목을 받는 순간이었다. 그런데 이번 올림픽에서 주목받았던 존재는 한국뿐만이 아니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림픽 공식파트너로서 GE의 활동은 어느 때보다 활발했다. 모바일 초음파 검진기기를 비롯,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지원했다. GE는 곳곳에서 그들의 브랜드를 알리기에 분주했다. 올림픽 파트너십으로 브랜딩에 성공한 대표적 사례는 다 름 아닌‘삼성’이다. 삼성과 삼성의 휴대폰은 올림픽이라는 대형 이벤트를 통해 세계의 일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Campaign History l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음식, 제 2의 밥 '라면'
아기공룡 둘리에서 마이콜이 기타를 치며 불렀던 노래 ‘라면과 구공탄’ 이다. 간편한 조리로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되며, 저장성이 좋아 비상식품으로 그만인 국민 밀가루음식 라면. 계란 후라이와 함께 모든 이들이 할 수 있는 3대 요리중 하나에 속하는 라면은 그 레시피만도 천여가지에 이른다고 한다. 게다가 오감을 자극하는 풍미에 배가 부르다가도 옆에서 누가 끓여먹으면 꼭 한 젓가락을 먹게 되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니기도 했다. 이런 매력적인 음식 라면은 제 2의 밥으로 맛도 맛이지만 오랜 기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데는 ‘광고’가 한몫을 했다. 소비자의 친구로 반세기를 지켜온 ‘삼양라면’,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빌 때 가장 맛있는 야쿠르트의 ‘팔도 비빔면’, 일요일마다 찾게 되는 농심 ‘짜파게티’는 처음 출시 될 때부터 꾸준히 광고를 집행해왔다. 이들 제품이 소비자의 Top of Mind에 들 수 있었던 광고 캠페인 히스토리에 대해 들어본다.
[BRAND REPORT] 소비자와 교감하는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모든 인식은 눈에서 시작된다’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처럼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기업이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인식 시키기 위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기업들은 복잡한 경쟁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그 경쟁 상황의 돌파구로 브랜드 개발이 중요한 화두가 된 지 이미 오래이다. 이제 기업들은 브랜드 또는 기업을 알리는 것에서 더 나아가 소비자와 정서적으로 교감하길 원하고 있으며,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무형의 개념인 브랜드를
[Rising Star] 융합 콘텐츠형 아티스트 이희문
    순간순간 새롭게 창조되는 예술이란 이런 걸까? 섹시하고 아방가르드한 비주얼은 우리 안의 소심함을 내쫓는다. 리듬의 틀을 깨는 오묘한 음색과 몸짓은 함께 놀고 싶은 열망을 한껏 부추긴다. 이 유니크한 매력 속에 ‘경기민요의 본질’이 살아 숨 쉰다. 밴드 ‘씽씽’의 가치는 해외에서 먼저 알아봤다. 아시아계 최초로 NPR Music Tiny Desk Concert에 출연 후 유튜브 100만 뷰를
[Special Issue]11월 11일은 '광고의 날'입니다
11월 11일은 너무나도 유명한 과자Day로만 알고 있겠지만, 훨씬 이전인 1973년, 광고인들의 자긍심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광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선포된 ‘광고의 날’이다. 올해 ‘광고의 날’은 46회째를 맞이했다.
Campaign History l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음식, 제 2의 밥 '라면'
아기공룡 둘리에서 마이콜이 기타를 치며 불렀던 노래 ‘라면과 구공탄’ 이다. 간편한 조리로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되며, 저장성이 좋아 비상식품으로 그만인 국민 밀가루음식 라면. 계란 후라이와 함께 모든 이들이 할 수 있는 3대 요리중 하나에 속하는 라면은 그 레시피만도 천여가지에 이른다고 한다. 게다가 오감을 자극하는 풍미에 배가 부르다가도 옆에서 누가 끓여먹으면 꼭 한 젓가락을 먹게 되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니기도 했다. 이런 매력적인 음식 라면은 제 2의 밥으로 맛도 맛이지만 오랜 기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데는 ‘광고’가 한몫을 했다. 소비자의 친구로 반세기를 지켜온 ‘삼양라면’,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빌 때 가장 맛있는 야쿠르트의 ‘팔도 비빔면’, 일요일마다 찾게 되는 농심 ‘짜파게티’는 처음 출시 될 때부터 꾸준히 광고를 집행해왔다. 이들 제품이 소비자의 Top of Mind에 들 수 있었던 광고 캠페인 히스토리에 대해 들어본다.
[Picturesque] 통계로 보는 배달 음식
1인 가구 하면 1코노미, 셀프 인테리어 등 여러 가지가 떠오른다. 그중 빼놓을 수 없는 게 혼밥과 배달 음식이다. 과거에는 음식점에서 주문 받은 메뉴를 직접 배달하는 방식이 주류를 이뤘지만, 모바일 플랫폼의 발달과 기술 발전으로 인해 최근에는 배달앱을 비롯해 배달 플랫폼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배달하는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그런가 하면 편리함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1인 가구뿐 아니라 다인 가구의 배달 음식 이용률도 점점 늘고 있다. 바야흐로 배달 음식 전성 시대다.
[BRAND REPORT] 소비자와 교감하는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모든 인식은 눈에서 시작된다’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처럼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기업이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인식 시키기 위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기업들은 복잡한 경쟁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그 경쟁 상황의 돌파구로 브랜드 개발이 중요한 화두가 된 지 이미 오래이다. 이제 기업들은 브랜드 또는 기업을 알리는 것에서 더 나아가 소비자와 정서적으로 교감하길 원하고 있으며,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무형의 개념인 브랜드를
[Rising Star] 융합 콘텐츠형 아티스트 이희문
    순간순간 새롭게 창조되는 예술이란 이런 걸까? 섹시하고 아방가르드한 비주얼은 우리 안의 소심함을 내쫓는다. 리듬의 틀을 깨는 오묘한 음색과 몸짓은 함께 놀고 싶은 열망을 한껏 부추긴다. 이 유니크한 매력 속에 ‘경기민요의 본질’이 살아 숨 쉰다. 밴드 ‘씽씽’의 가치는 해외에서 먼저 알아봤다. 아시아계 최초로 NPR Music Tiny Desk Concert에 출연 후 유튜브 100만 뷰를
[Special Issue]11월 11일은 '광고의 날'입니다
11월 11일은 너무나도 유명한 과자Day로만 알고 있겠지만, 훨씬 이전인 1973년, 광고인들의 자긍심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광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선포된 ‘광고의 날’이다. 올해 ‘광고의 날’은 46회째를 맞이했다.
Campaign History l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음식, 제 2의 밥 '라면'
아기공룡 둘리에서 마이콜이 기타를 치며 불렀던 노래 ‘라면과 구공탄’ 이다. 간편한 조리로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되며, 저장성이 좋아 비상식품으로 그만인 국민 밀가루음식 라면. 계란 후라이와 함께 모든 이들이 할 수 있는 3대 요리중 하나에 속하는 라면은 그 레시피만도 천여가지에 이른다고 한다. 게다가 오감을 자극하는 풍미에 배가 부르다가도 옆에서 누가 끓여먹으면 꼭 한 젓가락을 먹게 되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니기도 했다. 이런 매력적인 음식 라면은 제 2의 밥으로 맛도 맛이지만 오랜 기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데는 ‘광고’가 한몫을 했다. 소비자의 친구로 반세기를 지켜온 ‘삼양라면’,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빌 때 가장 맛있는 야쿠르트의 ‘팔도 비빔면’, 일요일마다 찾게 되는 농심 ‘짜파게티’는 처음 출시 될 때부터 꾸준히 광고를 집행해왔다. 이들 제품이 소비자의 Top of Mind에 들 수 있었던 광고 캠페인 히스토리에 대해 들어본다.
[Picturesque] 통계로 보는 배달 음식
1인 가구 하면 1코노미, 셀프 인테리어 등 여러 가지가 떠오른다. 그중 빼놓을 수 없는 게 혼밥과 배달 음식이다. 과거에는 음식점에서 주문 받은 메뉴를 직접 배달하는 방식이 주류를 이뤘지만, 모바일 플랫폼의 발달과 기술 발전으로 인해 최근에는 배달앱을 비롯해 배달 플랫폼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배달하는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그런가 하면 편리함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1인 가구뿐 아니라 다인 가구의 배달 음식 이용률도 점점 늘고 있다. 바야흐로 배달 음식 전성 시대다.
[BRAND REPORT] 소비자와 교감하는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모든 인식은 눈에서 시작된다’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처럼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기업이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인식 시키기 위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기업들은 복잡한 경쟁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그 경쟁 상황의 돌파구로 브랜드 개발이 중요한 화두가 된 지 이미 오래이다. 이제 기업들은 브랜드 또는 기업을 알리는 것에서 더 나아가 소비자와 정서적으로 교감하길 원하고 있으며,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무형의 개념인 브랜드를
[Rising Star] 융합 콘텐츠형 아티스트 이희문
    순간순간 새롭게 창조되는 예술이란 이런 걸까? 섹시하고 아방가르드한 비주얼은 우리 안의 소심함을 내쫓는다. 리듬의 틀을 깨는 오묘한 음색과 몸짓은 함께 놀고 싶은 열망을 한껏 부추긴다. 이 유니크한 매력 속에 ‘경기민요의 본질’이 살아 숨 쉰다. 밴드 ‘씽씽’의 가치는 해외에서 먼저 알아봤다. 아시아계 최초로 NPR Music Tiny Desk Concert에 출연 후 유튜브 100만 뷰를
[Special Issue]11월 11일은 '광고의 날'입니다
11월 11일은 너무나도 유명한 과자Day로만 알고 있겠지만, 훨씬 이전인 1973년, 광고인들의 자긍심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광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선포된 ‘광고의 날’이다. 올해 ‘광고의 날’은 46회째를 맞이했다.
Campaign History l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음식, 제 2의 밥 '라면'
아기공룡 둘리에서 마이콜이 기타를 치며 불렀던 노래 ‘라면과 구공탄’ 이다. 간편한 조리로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되며, 저장성이 좋아 비상식품으로 그만인 국민 밀가루음식 라면. 계란 후라이와 함께 모든 이들이 할 수 있는 3대 요리중 하나에 속하는 라면은 그 레시피만도 천여가지에 이른다고 한다. 게다가 오감을 자극하는 풍미에 배가 부르다가도 옆에서 누가 끓여먹으면 꼭 한 젓가락을 먹게 되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니기도 했다. 이런 매력적인 음식 라면은 제 2의 밥으로 맛도 맛이지만 오랜 기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데는 ‘광고’가 한몫을 했다. 소비자의 친구로 반세기를 지켜온 ‘삼양라면’,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빌 때 가장 맛있는 야쿠르트의 ‘팔도 비빔면’, 일요일마다 찾게 되는 농심 ‘짜파게티’는 처음 출시 될 때부터 꾸준히 광고를 집행해왔다. 이들 제품이 소비자의 Top of Mind에 들 수 있었던 광고 캠페인 히스토리에 대해 들어본다.
[Picturesque] 통계로 보는 배달 음식
1인 가구 하면 1코노미, 셀프 인테리어 등 여러 가지가 떠오른다. 그중 빼놓을 수 없는 게 혼밥과 배달 음식이다. 과거에는 음식점에서 주문 받은 메뉴를 직접 배달하는 방식이 주류를 이뤘지만, 모바일 플랫폼의 발달과 기술 발전으로 인해 최근에는 배달앱을 비롯해 배달 플랫폼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배달하는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그런가 하면 편리함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1인 가구뿐 아니라 다인 가구의 배달 음식 이용률도 점점 늘고 있다. 바야흐로 배달 음식 전성 시대다.